기억의 유형
I. 일화기억, 의미기억, 절차기억
일상적으로 우리가 기억한다고 할 때, 기억은 대개 장기기억을 뜻한다.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, 즉 내 이름, 우리 집, 3.1 운동,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느낌, 운전 기술, 우리말을 쓰고 읽는 능력‥‥등등. 이 모두가 장기기억에 들어 있
기억이다. 흔히 조건-행동 규칙으로 표현되며 ⌜만약 A라는 일이 일어나면 B를 하라⌟와 같이 어떤 조건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명시한다.
정보를 장기기억에 보관하려면 단기기억 과정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. 또한 장기기억의 용량은 무제한적이며, 의미가 회상될 수 있
장기기억으로 저장된다. 즉, 장기기억은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가 공고화의 과정을 거쳐 신경세포 간의 연결망의 변화를 통해 저장되어 하루 이상이 지나도 떠올릴 수 있는 기억을 말한다.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기기억의 종류를 정리하고 각 기억(외현, 암묵, 의미, 일화, 반복점화, 절차기술, 고전적
기억폭의 측정 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. 또한 이러한 기억폭은 어린이와 성인 간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, 지능검사에서 숫자폭 검사는 연령별로 중요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.
단기기억의 용량에 대해서 밀러라는 학자(출처)는 우리의 즉각적인 즉 단기적인 기억용량이 7+/-2 항목이라고
기억체계 이론은 기억이 정보처리 이론에서 가정하는 하나의 장기기억이 아닌 중다기억 체계로 기억이 조직화되어 있다고 주장한다.
이는 인간 기억을 절차기억(Procedural Memory), 지각 표상 체계(Perceptual Representation System: PRS), 의미기억(Semantic Memory), 일차기억(Primary Memory), 그리고 일화기억(Episodic Memory)
기억 : 기억체계의 “작업대”로서, 새로운 정보가 일시적으로 머무르면서 장기기억의 지식과 결합된다.
예를 들면 문제를 풀고 강의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부분
용량 : 대단히 제한된다.
예를 들면 : 전화번호를 듣고 다른 곳에 옮겨 적기 위해 머리 속에 기억하는 활동, 2개의 전화번호를 기억할
기억 내로 인출되어야 함.
Ⅱ. 감각등록기와 감각기억
• 자극 정보는 감각등록기(sensory registers)라는 곳에 일단 모두 저장.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머무르다가 곧 없어지거나 다음 단계로 처리됨.
• 단기기억의 폭: 감각등록기에 저장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제한이 없지만 즉각적으로 우리가
기억 내로 인출되어야 함.
Ⅱ. 감각등록기와 감각기억
자극 정보는 감각등록기(sensory registers)라는 곳에 일단 모두 저장.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머무르다가 곧 없어지거나 다음 단계로 처리됨.
단기기억의 폭: 감각등록기에 저장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제한이 없지만 즉각적으로 우리가 회상
기억이란 의미가 없거나 모호한 것일수록 망각되는 비율도 높다. 이에 반해서 명확한 뜻이 규정된, 즉 개념으로서 학습된 것일수록 기억으로서 남기가 쉽다. 특히 간추려진 개념일수록 그 기억은 한 달 이상이 지난 뒤에도 쉽게 재생할 수 있다. 그저 막연히 책상 앞에 앉아 있기만 하지 말고, 목표를 정
Ⅰ. 개요
1980년 이후의 기억 연구들은 전통적인 단기기억-장기기억의 이원화 중심의 이론에서 벗어나, 기능적 구조를 기억의 체계(systems)로서 개념화하여 기억을 다체계(multiple systems)로 간주하는 이론들을 세련화하였다. 이러한 관점은, 70-80년대 초의 대뇌 손상자들의 연구 결과, 세상일반지식의 기